몸을 해독시키는 가장 좋은 목욕 법
바쁜 일상 속 피로가 축적 되다 보면 짜증도 나고, 집중력도 떨어지고 예민해집니다. 우리 몸에 에너지를 재충전 하려면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지만, 해야할 일들이 많기 때문에 마음껏 쉴수도 없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지요.
이러한 일상 속에서 우리 몸을 재충전 하고 리프레시 하는 간단한 방법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해독 목욕법
저녁 식사 후 잠들기 전 3시간은 수면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시간입니다. 잠자기 전 목욕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목욕은 몸을 청결하게 해주기도 하지만 온욕은 몸의 혈액 순환을 증가시켜 줍니다.
해독을 위한 가장 좋은 물의 온도는 39~40℃이며, 입욕 시간은 15분입니다.
처음 5분 동안은 전신을 물에 잠기게 하고 나머지 10분 동안은 반신욕을 해주세요. 이 방법은 몸의 심부 체온이 적정온도로 올려 자율신경계도 함께 회복되어 몸과 마음을 안정시켜 줍니다. 그리고 반드시 목욕하기 전과 후에 물 한 컵을 마셔주세요. 목욕 전후 물 한 컵 마시는 것만으로도 수분 손실로 인한 탈수를 예방시켜 주고 노폐물 배출을 더욱 원활하게 해줍니다.
너무 뜨거운 물에서의 목욕은 피해 주세요.
오히려 혈관이 수축하고 자율신경의 균형을 깨뜨립니다. 종종 목욕탕에 갔다가 쓰러졌다는 뉴스를 접하게 되는데, 너무 뜨거운 탕에 들어갔다가 혈관이 갑자기 수축한 것이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올바른 샤워 방법
바쁜 일상 속에서 목욕보다 샤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샤워도 큰 효과와 장점이 있습니다. 우선 몸을 깨끗하게 하고, 기분을 전환해 줍니다. 또한, 샤워기의 강한 물줄기는 피부에 자극을 주어 교감신경을 활성화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샤워를 하는 것은 커피보다 더 높은 각성효과가 있다는 조사 결과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올바른 샤워 방법은 무엇일까요?
우선 처음부터 뜨거운 물로 샤워하는 것은 피해 주세요. 미지근한 물로 어느 정도 샤워를 한 뒤 서서히 온도를 높여서 적당히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샤워를 마친 후 몸이 급격히 차가워지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더운 여름에 찬물 샤워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찬물로 샤워하면 혈관이 수축하고 근육이 긴장되어 탄력 있는 몸매를 만들어 줍니다. 또 지각 신경을 자극해 맑은 기분을 느끼게 해주기도 하지만 심장병이나 고혈압이 있는 사람과 노약자에게 찬물 샤워는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질병이 없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찬물의 자극을 견디기 힘들다면 찬물 샤워를 삼가세요.
올바른 샤워 방법과 해독 목욕법으로 일상의 피로를 날리고 건강한 하루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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