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하리의 창(Johari's window)으로 속마음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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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리의 창(Johari's window)으로 속마음 알아보기

조하리의 창(Johari's window)으로 속마음 알아보기

 

지금은 언택트 시대이자 온택트 시대입니다온라인 속에서 다른 사람과의 관계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이러한 온라인 관계의 장‘ 속에 우리가 필요한 개인적 역량은 무엇일까요바로 공감과 소통능력일 것입니다다른 사람과의 관계향상을 위해 자기 자신을 바로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자신이 어떤 성향인지대인관계에서 어떤 것을 개선해야 할지 설명해 줄 수 있는 이론이 바로 조하리의 창 이론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1. 조하리의 창이란?

조하리의 창은 심리학자인 조셉 루프트(Joseph Luft)와 해리 잉햄(Harry Ingham)의 이론으로 두사람의 이름을 합쳐 조하리의 창이라는 용어를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조하리의 창은 주로 관계와 소통능력을 향상시키게 하는 목적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조하리의 창은 open area, blind area, hidden area, unknown area, 4개의 영역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 공개적 영역(Open area)은 자신도 알고 남도 아는 부분입니다.


 온라인 상으로 본다면 sns, 블로그, 유튜브 등도 자신은 공개하는 영역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공개적 영역이 넓은 사람은 개방형의 사람으로 대체적으로 인간관계가 원만하나 말이 많고 가벼운 사람으로 인식될 수 있습니다


2) 가려진 영역(Blind area)은 자신은 모르지만 남이 아는 부분입니다.


 다른 사람을 통해 나를 모니터 할 수 있는 영역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가려진 영역이 넓은 사람은 자기 주장형의 사람으로 솔직하고 자신감 있지만, 다른 사람에 대해 무심하거나 독단적인 사람으로 비춰져 의사 소통에서 갈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3) 숨겨진 영역(Hidden area)은 자신은 알지만 남이 모르는 부분입니다.


 자신이 다른사람에게 숨기는 영역, 숨기고 싶어하는 영역 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숨겨진 영역이 넓은 사람은 신중형의 사람으로 속이 깊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지만 자신의 이야기는 잘 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적응력은 좋으나 고독하고 외로움을 많이 느낄 수 있습니다. 자기 개방이 좀 더 필요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4) 미지의 영역(Unknown area)은 자신도 모르고 남도 모르는 부분입니다.

 

 자기 자신도 모르는 무의식의 영역을 말합니다. 

이 부분이 넓은 사람은 고립형의 사람으로 인간관계에 매우 소극적이며 다른사람과의 접촉을 불편해 하는 사람입니다. 고집과 주관이 쎈 사람이 있는가 하면 심리적인 고민거리가 많으며 사회에 부적응적인 사람이 많습니다. 긍정적인 마인드로 인간관계에 좀 더 적극적일 필요가 있습니다.


 이 네가지의 창의 크기는 사람마다 모두 다르며, 살아가면서 계속 변화 합니다.


 

2. 조하리의 창의 궁극적인 목표

조하리의 창의 궁극적인 목표는 공개적 영역(open area)를 넓히는 것에 있습니다. 공개적 영역이 넓어지기 위해서는 내가 다른사람에게 마음을 열고 스스로를 공개하고 내 마음속 깊은 내면의 이야기를 타인과 소통하는 것입니다. 그만큼 다른사람과의 공유하는 부분이 늘어날 수록 친밀감은 높아진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타인과의 소통을 통해 자기가 몰랐던 부분을 인지하고, 자신을 공개하면서 다른 사람과의 관계 속 갈등을 줄이고 관계를 더욱 원만하게 할 수 있겠습니다.